시원하게 펼쳐진 임하호가 내려다보이는 곳에 위치한 고즈넉한 고택입니다. 
300여 년의 시간을 안고 서 있는 이곳은 널찍한 흙 마당 너머에 한옥이 기품있게 서 있고 계단과 나무 기둥, 툇마루와 기와에 고스란히 묻어나는 세월 덕에 바라보는 것만으로도 마음이 차분해지는 곳입니다.

낡은 기와를 이고 앉아 있는 이곳 정재종택에서 옛 선비들의 삶 한 자락을 느끼고 가실 수 있으셨으면 합니다.

본 숙소는 세이프스테이 캠페인에 참여하는 합법숙소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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